11월 초에 밥을 잘못 먹고 급성 위장염에 걸렸습니다. 약도 잘 챙겨 먹었고 앉아서 휴식을 취하면 속이 편안한 느낌이 들어서 점점 치료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근데 위염 걸린 날부터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타면 점점 속이 안좋아지기 시작하고 20분 이상 타면 구역질이 나오고 구토하기 직전의 상태까지 가서 외부활동을 하기 너무 힘들어졌습니다. 그냥 계속 약 먹고 대중교통 피하는게 답일까요? 죽, 바나나, 양배추 등 위에 좋다는 음식을 많이 먹었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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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위장염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 시 불편함을 겪고 계신 것 같습니다. 위장염이 있을 때는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관찰하며, 흔히 속이 불편하고 메스꺼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계시지만, 대중교통 이용 시 증상이 악화된다면 몇 가지 조치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피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증상이 심할 때는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리적인 문제의 가능성도 있어보여요. 출근하지 않고 집에 있을 때는 괜찮았다면, 이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처방받은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 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하여 약을 조정할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죽이나 누룽지와 같은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으로 소량씩 자주 섭취하면서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요. 또한, 밀가루, 맵고 짜거나 기름진 음식, 술, 커피, 탄산음료 등은 섭취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으며, 탈수 예방을 위한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해요.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다시 한번 의사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검사를 받거나 치료 방법을 조정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증상에 따라 의사의 소견이나 진단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해당 부분에 대해서 어느 것이 더 신뢰할 수 있다고 평가하기 어려우니 의사의 진료를 통해 약물 치료를 동반하여 적절한 관리 방법을 찾아보셔야 할 것으로 보여요.
위의 조치를 통해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전문적인 의료 상담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건강이 최우선이니 무리하지 않도록 하세요.
꼭 확인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