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트림 시 몸이 떨리는 이유는?
신생아 아기 밥먹고 트름 시킬때 등 두드리거나 쓰다듬으면 종종 경련처럼 부르르 떨거나 깜짝 놀라는것처럼 계속 몸이 반응하는데 이것도 모로반사때문인가요?ㅠ
신생아 아기 밥먹고 트름 시킬때 등 두드리거나 쓰다듬으면 종종 경련처럼 부르르 떨거나 깜짝 놀라는것처럼 계속 몸이 반응하는데 이것도 모로반사때문인가요?ㅠ
1개의 답변
아기가 트림시킬 때마다 부르르 떨거나 놀란 듯 반응하는 모습을 보면 걱정되는 마음이 크실 것 같아요. 신생아 시기에는 이런 반응이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데, 그 이유를 하나씩 살펴볼게요.
말씀하신 것처럼 모로반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로반사는 신생아가 갑작스러운 자극(소리, 위치 변화, 접촉, 등을 두드리는 진동 등)을 받았을 때 팔다리를 벌리며 깜짝 놀라는 원시 반사로, 생후 3~6개월경까지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정상적인 신경 반응입니다. 등을 두드리거나 쓰다듬는 자극, 자세 변화 등이 이 반사를 유발할 수 있어요.
신생아는 신경계가 아직 완전히 성숙하지 않아 근육 조절이 매끄럽지 않습니다. 그래서 트림을 시키는 과정에서 몸을 세우거나 자세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팔다리나 몸통이 미세하게 떨리거나 움찔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배가 부르거나 트림이 잘 안 나올 때 몸에 힘이 들어가면서 이런 반응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부분은 정상적인 발달 과정의 일부이지만, 아래와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런 동반 증상이 없고 트림시킬 때만 잠깐 반응이 나타난다면 모로반사나 미성숙한 신경계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크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다만 계속 신경 쓰이신다면 다음 소아과 검진 때 관찰한 내용을 의료진과 공유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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