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태어날때부터 잘 웃지않고 어머니랑만 있으면 웃는 아이였습니다.
아버지랑 어머니랑 지금까지 같이 살고 있지만, 가족끼리 대화가 없어서 공허합니다.
과도하게 눈치를 많이 보고 어머니의 체벌이 많이 쎄서 친구들이랑 놀다가 장난으로 때릴려고 손을 들으면 순간적으로 눈을 질끈감고 손으로 막고 있더라고요. 이것도 정신병인가요?
아 그리고 이것도 궁금한데요.. 6살때부터 자위를 하면 머리가 안 아프던데 이것도 병인가요? 초등학생때는 장소를 불문하고 바지를 내려서 자위를 했었습니다.. 예를 들면 학원, 학교 수업시간 중에 손을 넣어서 자위를 한다거나.. 그랬고 집에서도 여러번 어머니한테 걸렸습니다.. 근데 혼나기만 엄청 혼났습니다.. 이것도 병인가요?
또 혼잣말도 합니다. 이건 우울증이 심해서 그런걸까요?
우울증불면증스트레스불안PTSD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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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1.09
안녕하세요. 여러분이 겪고 계신 어려움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상황을 종합해보면, 심리적인 문제로 인해 고통받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자위 행위 자체는 성적 발달의 일부로 볼 수 있으나, 여러분이 언급하신 것처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위를 하는 것은 사회적 규범에 부합하지 않으며, 이는 심리적 스트레스나 불안의 표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어린 시절부터 지속된 이러한 행동은 여러분이 겪고 있는 정서적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혼잣말은 많은 사람들이 하는 행동이지만, 여러분의 경우 이것이 우울증과 관련이 있다고 느껴진다면, 이는 정신과적인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특히 혼자 있을 때 더 심해지는 혼잣말과 불안감, 눈물은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의 체벌과 가족 간의 대화 부족은 정서적 불안정성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러한 환경에서 자란 경우 불안이나 우울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언급하신 눈치 보기, 체벌에 대한 두려움 등은 정신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전문가의 상담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증상에 대해 상담받아보실 필요가 있어 보여요. 혼자서 이겨내기 어렵거나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으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정신건강의학과의 진료를 받아보신 적이 없다면 나타나는 증상과 징후에 대해 개인의 정확한 상태 파악과 더불어 심리 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첫 진료는 대면 진료를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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