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 높을 때 판콜에이와 타이레놀 복용해도 되나요?
최근 간수치가 꽤높게나와서(150정도) 돌아오는 수요일에 재검을 하기로했는데 지금 생리통+목감 기가 겹쳐서 판콜에이와 타이레놀을 먹고싶어요 먹 어도 괜찮을까요?
최근 간수치가 꽤높게나와서(150정도) 돌아오는 수요일에 재검을 하기로했는데 지금 생리통+목감 기가 겹쳐서 판콜에이와 타이레놀을 먹고싶어요 먹 어도 괜찮을까요?
1개의 답변
생리통과 목감기 증상이 겹친 데다 간수치까지 높게 나와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요. 재검을 앞두고 약 선택에 신중해지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
먼저 중요한 점부터 안내드릴게요. 판콜에이내복액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300mg/30mL)을 함유하고 있고, 타이레놀 역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예요. 두 약을 함께 복용하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중복되어 하루 최대 용량(4,000mg)을 초과할 위험이 있고, 이는 간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판콜에이 허가사항에서도 "아세트아미노펜을 포함하는 다른 제품과 함께 복용하지 말 것"이라고 명확히 안내하고 있어요. 따라서 판콜에이와 타이레놀을 동시에 복용하시는 것은 권장되지 않아요.
여기에 더해 현재 간수치가 높게 나온 상태라는 점이 더 큰 우려 요인이에요. 아세트아미노펜은 간에서 대사되는 성분이라, 간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복용하면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어요. 판콜에이 허가사항에도 간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복용 전 반드시 의사, 약사와 상의하라고 명시되어 있어요. 지금처럼 간수치가 정상보다 높고 재검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는, 판콜에이나 타이레놀 중 하나를 선택하시더라도 자가 판단으로 복용하기보다는 담당 의사나 약사와 먼저 상의하신 후 복용 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이 안전해요.
혹시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재검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로 증상을 관리하시고, 통증이나 발열이 심할 경우에는 병용 없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약 하나만 최소 용량으로 사용하시되, 반드시 간수치 상태를 아시는 의료진과 상의 후 복용하시길 권해드려요.
*처방전이나 복약안내에 졸음유발/운전금지/운전주의 문구가 있는 약은 졸음이나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어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