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제가 최근에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는데 지금 남자친구 를 만나고 나서 부터 처음에 안그러다가 만나면서 점점 갑자기 숨이막히고 온몸이 아프고 머리가 많이 아프고 걸을때마다 힘이 없고 의욕이 없는데 남자친구 때문일까요? 헤어지는게 맞을까요..? 그런데 헤어지긴 싫고 좋아하는데 몸이 망가지는 느낌이라 고민이에요 단정하게 말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정신건강]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공황장애 진단을 받으신 상황에서 남자친구를 만나고 나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그 관계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남자친구와의 관계만이 유일한 원인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어요. 여러 가지 다른 요인들도 고려해야 해요.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귀하의 증상에 영향을 주고 있다면, 이에 대해 남자친구와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어 보는 것이 중요해요. 서로의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고, 필요하다면 관계의 방향을 조정할 수 있어요. 또한,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셔서 상담해보시는 방법을 추천 드릴게요.
헤어지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서는 개인의 감정과 상황을 고려해야 해요. 만약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귀하의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고, 이를 개선할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면 관계를 재고해 볼 필요가 있어요. 그러나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아요.
결국, 중요한 것은 귀하의 건강과 행복이에요. 귀하의 증상을 관리하고,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우선이며, 이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해요.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귀하에게 맞는 최선의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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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헤어지기 전에도 불안으로 약을 먹었는데요, 현재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2달정도 지났구요 그 뒤로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에는 매일매일 울고 낮에는 그날 감정기복에 따라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해요. 남자친구랑 일년동안 같이다니던 스터디카페에 방문하면 심장이 꽉 조인듯 너무 아프고 답답하고 숨쉬기 힘들어서 심장에 문제있는줄 알고 응급실 다녀왔더니 문제는 없다고해서 공황장애인가 싶습니다. 일단 정신과 상담으로 불안이랑 우울 약 처방은 받았는데 스터디카페에 계속 다녀야하는데 공황장애 약도 받아서 먹는게 좋을까요?
남자친구와 못 본지 2주 여서 그거 때문에 엄청 울었고, 그 뒤부터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어, 헤어지고 싶다. 같은거요. 가슴 통증이 있고.숨 쉬기가 조금 힘들고 답답하고 응어리 같은게 있는거 같아요. 다른 사람과 대화에도 어쩔때에는 억지로 웃는거 같고요. 잠도 주말엔 거의 10시간 자고, 평일에는 8시간정도 자는데도 계속 졸리고 하품이 나와요. 정신을 못 차립니다. 가슴 통증이 좀 갈수록 심해지는거 같아요. 권태기가 아니라 우울,공황장애,공황장애 같아요.
최근 급격한 체중증가로 인한 스트레스 및 새로운 직장에서 적응하는 중인데, 원래도 공황장애 증상이있었는데 요즘 예민하고 급격한 우울 이 반복되면서 남자친구와 다툼이 생길때마다 심장이 조여오고 손발이 떨리며 온몸이 떨려와요 .. 삶의 이유에 대해 생각하게 되며 한번도 병원을 가본적이 없어서 우울증과 공황장애 증상이 심해지는데 병원에 가긴 두려워서 한번 남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