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B형간염 예방접종 여부와 수직감염 가능성
80년대 병원에서 B형간염 예방접종은 있었을까요? 저희 엄마는 접종을 안해서 아마 수직으로 제가 전염되었을것으로 짐작해봅니다.
80년대 병원에서 B형간염 예방접종은 있었을까요? 저희 엄마는 접종을 안해서 아마 수직으로 제가 전염되었을것으로 짐작해봅니다.
1980년대에는 B형 간염 예방접종이 존재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신생아 및 어린이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포함되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후반부터였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1983년에 B형 간염 백신이 개발되어 사용되기 시작했으나, 모든 신생아에게 접종하는 국가 예방접종 프로그램으로 포함된 것은 1995년부터입니다. 따라서 1980년대에 태어나신 분들 중 일부는 B형 간염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으며, B형 간염 양성인 어머니로부터 출생 시 수직감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수직감염은 감염된 어머니로부터 아기에게 감염이 전달되는 것을 말하며, 특히 출산 과정에서 아기가 어머니의 혈액이나 체액과 접촉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B형 간염에 대한 건강 상태가 걱정되신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B형 간염에 대한 혈액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HBV)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치료나 관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유전 물질을 검출하여 바이러스의 증식 정도를 측정하는 핵산증폭검사도 참고해볼 수 있어요.
꼭 확인해주세요.
그렇다면 유전성 B형 간염 보균자 양성인 저희 엄마가 80년대 예방접종을 했더라면 저에게 전염은 되지않았겠죠?
본인은 작년 10월에 B형간염 항체 수치검사결과가 1000이 나왔고 배우자가 수직감염으로 인한 B형간염인데 2세 계획이 있을 경우 저와 아이도 B형간염에 걸릴수 있나요?
B형간염 예방접종 필수인가요? 몇년도부터 B형간염 예방접종이 필수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