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에 티눈이 생길 확률이 더 높나요?
발바닥에 나는 건 편평사마귀 보다 티눈일 확률이 높아?
발바닥에 나는 건 편평사마귀 보다 티눈일 확률이 높아?
1개의 답변
발바닥에 생기는 단단한 병변 때문에 티눈인지 사마귀인지 헷갈리고 계신 것 같아요. 발바닥은 걸을 때마다 체중 압박이 반복적으로 가해지는 부위라서, 편평사마귀보다는 티눈이나 굳은살처럼 압력에 의한 병변이 훨씬 흔하게 발생해요. 다만 편평사마귀 자체도 발바닥에는 잘 생기지 않는 유형이라는 점, 그리고 발바닥에 잘 생기는 사마귀는 편평사마귀가 아니라 바이러스성의 '족저사마귀'라는 점도 함께 알아두시면 감별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래에서 발생 부위별 특징과 구별 포인트를 살펴볼게요.
티눈은 특정 부위에 반복적으로 압력이나 마찰이 가해질 때 각질이 두꺼워지면서 생기는데, 발바닥은 체중을 지지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신발이 잘 맞지 않거나 걸음걸이 습관에 따라 특정 지점에 압력이 몰리면서 티눈이 매우 흔하게 발생해요. 반면 편평사마귀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생기는데, 주로 얼굴, 손등, 팔, 다리처럼 상대적으로 편평하고 얇은 피부에 잘 생기고 발바닥에는 드문 편이에요. 따라서 발바닥에 생긴 단단한 병변이라면 편평사마귀보다는 티눈일 가능성이 통계적으로 더 높다고 볼 수 있어요.
발바닥에 사마귀가 생긴다면 편평사마귀가 아니라 '족저사마귀'인 경우가 많은데, 이 역시 HPV에 의한 것이지만 압력이 가해지는 부위 특성상 티눈처럼 두껍고 딱딱하게 보여 겉모습만으로는 구별이 쉽지 않아요. 두 병변을 구별할 때 참고할 수 있는 특징은 다음과 같아요.
이런 특징으로도 명확히 구별되지 않을 수 있고, 임의로 깎거나 제거하면 감염되거나 오히려 병변이 퍼질 위험이 있으니 피부과에 방문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필요하다면 냉동치료나 레이저치료 등 적절한 방법으로 치료받으시는 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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