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의 공격성 증가, 요양원 적응 가능할까요?

조OO • 2025.01.24

90세 여성치매노인 . 4등급. 집에 계시는데 하루에 두유 2개정도 드심. 집에 있는 것을 가장 편안해 하심. 종일 혼자 화투놀이. 아무 말도 안 듣고 자신에게 시키는 것을 극도로 싫어해서 씻지 않고 집밖으로 나가지 않고 먹지도 않고 사람 오는 것도 별로라 보호사는 늘 쫓아내고 손도 못 대게합니다. 머리를 빗겨드리려해도 과도하게 화를 즉각적으로 내서 거의 불가능함. 요양원에 가서 적응할 수 있을까요.자식 집에도 안 갈라해서 주중엔 보호사가 주말에는 자식들이 시골집에 가서 모십니다. 8년 넘게 했는데 6개월 전부터 공격성 많아지고 말 절대 안 듣고 안 먹는 식으로 변함. 음식을 저리 안 먹으니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요. 한번 안먹는다 하면 단호해서 무슨 말도 안 들음. 어찌어찌해서 링거 놓으면 좀 있다 확 잡아빼버립니다. 요양원, 요양병원에 모신다고하면 할머니가 화가 나서 금방 폭발하실 거고, 한걸음도 떼지 않으려하실 거고, 대상포진 걸려서도 병원을 안 가려고 해서 온 집안이 전쟁을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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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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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가 100만 건의 상담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공한 답변이에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신경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할머님의 상황을 들으니 매우 어려운 상황에 계신 것 같습니다. 치매 환자분들은 환경 변화에 민감하고, 특히 익숙한 환경에서 벗어나는 것을 두려워할 수 있습니다.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으로 모시는 것이 필요할 수 있지만, 할머님께서 강한 거부감을 보이신다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1. 전문가 상담: 먼저, 치매 전문의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할머님의 상태를 정확히 평가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 조정이나 새로운 치료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가정 내 지원 강화: 할머님이 집에 계시는 것을 편안해 하신다면, 가정 내에서 가능한 지원을 강화하는 방법도 고려해보세요. 방문 간호사나 치매 전문 간병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식사 문제 해결: 식사를 거부하시는 문제는 영양 상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할머님이 좋아하시는 음식이나 간식을 찾아보거나, 영양 보충 음료를 제공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4. 작은 변화부터 시작: 할머님이 변화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신다면,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보세요. 예를 들어, 새로운 활동을 시도하기보다는 기존에 좋아하시던 활동을 조금씩 변형하여 제공하는 방법입니다.

    5. 요양원 방문: 요양원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요양원을 방문하여 환경을 미리 경험하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할머님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할머님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가족분들과 함께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상황을 개선해 나가시길 권장드립니다.

    위 내용은 닥터나우가 의료진과 함께 개발한, 건강 정보에 최적화된 AI 답변입니다.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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