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약 복용 중인데 피곤함과 불안의 관계, 낮잠의 효과는?

오OO • 2024.09.14

제가 밤12시에 자서 7시에 일어납니다. 아기들때문에 중간에 몆번씩 깨구요. 그런데 제가 불안장애 약을 먹고 있는데 거의 증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피곤한걸 자꾸 불안장애랑 엮을려구 합니다. 요즘 눈이 멍하고 피곤합니다. 진짜 불안해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피곤해서 그런걸 까요? 제가 7시간은 자는거 같지만 거의 5번정도는 깹니다. 낮잠 좀 자는것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불안장애로 인해 사람이 미쳐서 일상생활을 못 할 수도 있나요?그리고 불안장애로 인해 아이들에게 죄책감 가질 필요가 있을까요?

불안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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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9.14

    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불안장애 약을 복용하고 계시는데 피로감을 느끼시는군요. 불안장애 자체가 신체적 피로를 유발할 수 있으며, 약물의 부작용으로도 피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밤에 자주 깨는 수면 패턴은 충분한 수면을 방해하여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피로감과 불안의 관계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불안장애는 신체가 긴장 상태를 유지하게 하여 피로를 쌓이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불안장애 약물의 부작용으로 피로가 나타날 수 있어요. 밤에 여러 번 깨는 것은 수면의 질을 저하시켜 피로감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낮잠은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너무 길거나 늦은 시간에 자면 밤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20-30분 정도의 짧은 낮잠을 추천드립니다. 불안장애가 심해지면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증상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약물 치료로 증상이 많이 호전되셨다면, 꾸준히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안장애로 인해 아이들에게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불안장애는 질병이며, 이를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에게도 이를 이해시키고, 가족의 지지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피로는 불안장애와 수면 패턴의 영향일 가능성이 큽니다. 낮잠을 통해 피로를 해소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필요하다면 주치의와 상의하여 수면 패턴과 약물 부작용에 대해 논의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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