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째 중이염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상황이 정말 힘드실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의 증상을 종합해보면 몇 가지 중요한 점들이 있어요.
중이염으로 인한 귀의 먹먹함은 치료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일반적으로 항생제 치료를 시작한 후 며칠 내에 호전되는 경향이 있지만, 완전히 사라지기까지는 1-2주 정도 소요될 수 있어요. 하지만 질문자님의 경우 이미 2달째 지속되고 있어 일반적인 회복 기간보다 길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약을 복용할 때는 먹먹함이 없어지지만 중단하면 다시 나타나는 패턴입니다. 이는 염증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또한 아침에는 괜찮다가 오후에 다시 먹먹해지는 것은 중이 내 분비물이나 염증의 변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어요.
현재 상황에서는 다음과 같은 접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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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치료 기간: 중이염이 완전히 치료되기까지는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의사가 처방한 항생제는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처방된 기간 동안 완전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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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인 추적 관찰: 2달째 지속되는 상황이므로 이비인후과에서 정기적으로 고막 상태와 중이 내 상황을 확인받는 것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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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 절개술에 대한 고려: 의사가 제안한 고막 절개술(고막천자)은 중이 내 고인 분비물을 배출시켜 치료를 돕는 시술입니다. 통증에 대한 우려가 있으시겠지만, 국소마취 하에 시행되며 만성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약을 중단했을 때 증상이 재발하는 것으로 보아 아직 완전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현재 진료받고 계신 이비인후과 의사와 충분히 상의하여 치료 계획을 재검토받으시고, 필요하다면 고막 절개술 등의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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