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인한 식은땀, 호흡곤란, 어지러움, 잠 못 이루기 - 이 모든 것은 우울증의 증상일 수 있을까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식은땀이 나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 쉬는 관이 엄청 좁아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억지로 숨을 깊이 쉬다보면 너무 어지럽습니다. 좀 쉬다가 괜찮아지면 갑자기 잠이 쏟아져요. 왜 그런걸까요? 이전에도 애인과 싸우거나 크게 스트레스받는 일이 있으면 호흡이 곤란해지면서 어지러워지고, 손발에 피가 안통하는 것처럼 차가워지는 느낌이 들다가 갑자기 하품을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잠이 온 적이 있었습니다. 우울증 진단받고 약을 먹은 적이 있는데 이런 증상들도 단순 우울증으로 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