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정말 옛날엔 자해도 하고 우울해했지만 스스로 마음 다시 다잡고 학교 상담도 하면서 자해도 멈추고 더 이상 우울해 하지 않게 되었어요.. 근데 요즘들어 제가 잘 하고 있는게 맞는건지 의심이 들고 자꾸 말이 거칠게 나가는거 같아요.. 영상같은거 볼때도 슬픈게 아닌데 갑자기 눈물나올 것 같고 그런 상황이 많아요 왜이러는건지 모르겠어요 좀 힘들어도 남들도 이만큼 힘들거야 하고 버티면서 나름 즐겁게 사는 것 같은데 말이죠
안녕하세요. 우선 자해를 멈추고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겪고 계신 감정 변화와 거친 말투는 스트레스, 피로, 혹은 아직 해결되지 않은 감정적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이나 자해의 경험이 있는 분들은 감정의 기복을 겪을 수 있으며, 이는 회복 과정의 일부일 수 있어요.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지속되거나 일상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으셨던 것처럼, 다시 상담을 받거나 정신건강 전문가와의 상담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주변의 지원을 받는 것이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언제든지 필요하시면 도움을 요청하세요.
꼭 확인해주세요.
산후우울증 극복하는 법 있나요??
정신건강우울증 진단을 받은 후 다른사람들 말고 연인과 친구 1명에게만 이사실을 말했는데요 제가 진단받았다 하지않고 우울증약 먹는거 어떻게 생각하냐고도 몇명에게 더 물어보았으나 다들 먹지말라고 하고 차라리 취미를 찾으라는데 저는 제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기도 하고 별로 하고싶지않아서 그게 더 힘든것같아요 증상은 깊은잠을 자지못해 자다깸을 반복하며, 잦은 자해, 충동적인 감정이 잦아짐,사람들 눈을 보지못하고, 자존감 하락 입니다 특히나 자해의 경우 이전에는 몸을 긁거나 손톱이나 발톱을 뜯거나 뽑아서 피를 내는 정도였는데 최근 정도가 심해져 새벽에 칼로 자해를 하고서도 그대로 수습없이 누워서 자거나 감정없이 쳐다보는 일이 생겨났습니다 진단은 몇년전 받았지만 약 복용은 꾸준히 못하고 중단과 복용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정신건강우울증우울증 겪고있고 약 복용중인 사람입니다 원래 우울증 있으면 감정기복이 심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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