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의 상태로 인한 스트레스와 건강 염려, 괜찮을까요?
초6입니다. 저희집에 알코올중독에 흡연까지 하던 삼촌이 이틀만에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졌었어요. 황달이 엄청 심한데다가 틈만나면 헛소리, 혼잣말에 한번도 안건드리던 저희 방문도 막 열려고하고 손, 발도 엄청 심하게 떨었었습니다. 지금은 현재 다행히 병원에 입원해있고 오늘 검사까지 받는다던데 저는 하루아침에 삼촌이 갑자기 저한테도 헛소리를하고 그러길래 첫날에 큰 충격을 받은이후로 계속 스트레스를 받아왔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눈이 요즘 좀 안좋은거 같기도하고 눈이 좀 무거운느낌도 들고 몸도 힘이 없고 자고나서도 밖에서 활동하면 피곤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상태가 심각했던 삼촌을 직접보고 했어서 그런지 저도 막 황달이 생기는건 아닌지.. 또 너무 그쪽에 신경을 쓰다보니까 정신없이, 좀 생각없이 뭘 할때가 많은데 그런걸 느끼면 나도 삼촌처럼 저렇게 헛소리하거나 정신이 이상해지는건 아닌지.. 그리고 요즘 손 감각도 좀 둔해졌고요, 손도 막 떨리는건 아닌지 수시로 확인해요.. 괜찮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