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 다치신 후 지금까지 테이핑, 반깁스, 재활치료까지 꾸준히 잘 관리해오신 것 같아요. 특히 깁스를 푼 후 엑스레이로 이상이 없다는 확인까지 받으셨다니, 골절 부위는 안정적으로 붙은 상태로 보실 수 있어요.
뼈가 금이 가거나 부러진 후 겉보기에 붙는 데는 보통 4-6주 정도가 걸리지만, 뼈가 완전히 이전만큼의 강도와 밀도를 회복하는 데는 개인차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3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요. 이 기간 동안은 뼈가 서서히 리모델링되면서 강해지는 과정이기 때문에, 엑스레이상 이상이 없다고 나왔더라도 한동안은 약한 통증이나 뻐근함이 남아있을 수 있어요.
질문자님처럼 하루 6시간씩 서서 일하시는 경우에는 뼈에 반복적으로 부담이 가해질 수 있어서 일반적인 회복 기간보다 다소 시간이 더 걸리거나 불편감이 오래 남을 수 있어요. 다만 이미 의료진으로부터 이상 없음을 확인받으셨고 재활치료도 진행 중이시라면, 재골절이나 뼈가 다시 벌어지는 상황을 크게 걱정하실 단계는 아닌 것으로 보여요. 퇴근 후 얼음찜질을 해주시는 것도 붓기와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좋은 관리법이에요.
다만 시간이 지나도 통증이 오히려 심해지거나, 특정 부위가 다시 붓거나 붉어지는 등의 변화가 느껴지신다면 그때는 다시 병원에 방문하셔서 확인받아 보시는 것이 안전해요. 지금처럼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재활치료를 이어가시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편안해지실 거예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