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정맥류 증상과 방치시 문제점은 무엇인가요?
정계정맥류 증상 및 방치시 문제점
정계정맥류 증상 및 방치시 문제점
정계정맥류는 고환 상부의 정맥 혈관이 구불구불하게 확장된 상태로, 고환에서 나가는 정맥에 장애나 역류가 생겨 정맥 혈관이 엉켜서 부풀어 있는 질환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고환 부위의 통증이 있으며, 특히 오래 서 있거나 신체 활동 후에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고환의 부종이나 무거운 느낌, 고환 크기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으며, 손으로 만지면 음낭 한쪽에 고무줄이나 라면발 모양으로 구불구불한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정계정맥류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정계정맥류를 방치할 경우,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고환이 위축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정자의 질과 양에 영향을 미쳐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정자의 DNA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유전적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정계정맥류 증상이 의심된다면 조기에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사춘기가 시작하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청소년기에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계정맥류는 대부분 좌측 고환에 발생하지만, 양측에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비뇨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정계정맥류 방치하면 심한 경우 고환 괴사까지 진행될 수 있나요?
좌측 고환 통증으로 초등학교 6학년 13살 때 비뇨의학과 진료를 위해 내원하였습니다. 그 당시 의사가 촉진과 음낭 초음파 검사로 정계정맥류를 진단해주셨고 당장 해야하는 검사도 없고 수술도 안해도 된다면서 정계정맥류가 하지정맥류랑 비슷한 성질인데 꼭 수술해야하는 건 아닌데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는거라서 성인 된 후 정자검사를 통해 이상이 있으면 수술하고 정자검사 이상이 없으면 굳이 수술할 이유가 없다고 해서 거의 10년이 지난 지금 현재 22살인데 아직까지 정자검사나 수술을 하진 않았습니다. 근데 주변에서 정계정맥류는 방치하면 불임 등 성기능 문제로 심각해질 수도 있다고 거의 수술이나 시술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진짜 정계정맥류는 방치하면 문제가 되나요? 아니면 담당의사 말씀처럼 정자검사로 이상 있으면 수술하고 이상 없으면 굳이 수술 안해도 된다고 한 게 맞나요? 한 곳의 병원만 다니고 있는데 다른 병원 다른 의사 의견이라도 들어볼까요? 같은 병원 3명의 의사가 다 같은 의견입니다.
정계정맥류 증상이 몇달 전부터 있었는데 그냥 무시하고 지내다가 최근에 정계정맥류 라는걸 알게 되었는데 이제라도 비뇨기과 가면 늦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