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정맥류 방치 시 불임 가능성은?

최OO • 2024.07.21

좌측 고환 통증으로 초등학교 6학년 13살 때 비뇨의학과 진료를 위해 내원하였습니다. 그 당시 의사가 촉진과 음낭 초음파 검사로 정계정맥류를 진단해주셨고 당장 해야하는 검사도 없고 수술도 안해도 된다면서 정계정맥류가 하지정맥류랑 비슷한 성질인데 꼭 수술해야하는 건 아닌데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는거라서 성인 된 후 정자검사를 통해 이상이 있으면 수술하고 정자검사 이상이 없으면 굳이 수술할 이유가 없다고 해서 거의 10년이 지난 지금 현재 22살인데 아직까지 정자검사나 수술을 하진 않았습니다. 근데 주변에서 정계정맥류는 방치하면 불임 등 성기능 문제로 심각해질 수도 있다고 거의 수술이나 시술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진짜 정계정맥류는 방치하면 문제가 되나요? 아니면 담당의사 말씀처럼 정자검사로 이상 있으면 수술하고 이상 없으면 굳이 수술 안해도 된다고 한 게 맞나요? 한 곳의 병원만 다니고 있는데 다른 병원 다른 의사 의견이라도 들어볼까요? 같은 병원 3명의 의사가 다 같은 의견입니다.

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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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7.21

    정계정맥류는 고환 상부의 정맥 혈관이 확장되는 상태로, 고환에서 나가는 정맥에 장애나 역류가 생겨 정맥 혈관이 엉켜서 부풀어 있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고환의 온도가 상승하여 정자 생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정계정맥류가 불임을 초래하는 것은 아니며, 증상의 정도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당신이 언급한 것처럼, 정계정맥류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정자검사를 통해 정자의 질과 양을 평가한 후, 이상이 발견되면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인 접근법입니다. 현재 22살이시고 아직 정자검사를 하지 않으셨다면, 정자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여러 의사들이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면 그 의견을 신뢰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불안하시다면, 다른 병원의 비뇨의학과 전문의에게 2차 의견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는 당신의 마음을 더 편안하게 해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정자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그 결과에 따라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인 접근법입니다. 만약 정자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굳이 수술을 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계정맥류의 증상이나 불편함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비뇨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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