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등학교 6학년 평범한 초등학생인데요 요즘 쌍둥이 동갑 동생이 자주 저에게 스트레스를 줍니다.세세하게는 못말해드리지만 요즘 자살충동 과다한 죄책감 일찍 깨거나 몸이 떨리고 숨이가빠지는 등 여러 증상을 느끼는데요.그래서 테스트같은걸 해보니 모두 수치를 넘어섰고 24 낮았던 우울증 수치는 무려 64점 까지 올랐는데요. 다른 사이트라 그럴수도있지만 잘 모르겠어서 질문해봅니다..혹시나 우울증이라면 해결할수있는 방법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여러가지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설문지에서 우울증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받았다면 심리상담이 필요할 것 같아요.
특히 감정, 스트레스가 신체화되어 몸이 떨리고 숨이차는 등 여러 증상을 보이는 수준이라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를 보셔야 해요. 극심한 스트레스는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부모님에게 현재 스트레스가 심해 신체에 증상이 나타나는 수준이라 알린다면 병원 방문을 도와주실 것 같아요.
당장 상황이 허락하지 않고 극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고통스러우실 때 24시간 전화 상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청소년전화 1388,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 한국생명의전화 1588-9191) 등을 이용해보시기를 권유 드려요.
무료상담 서비스는 조언의 역할이기 때문에 병명을 진단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대표적인 우울증 증상 6가지에 대해 알려드려요.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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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에 미치도록 힘들고 우울하고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매일 울고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을땐 자해를 하기도 했습니다 근데 최근에는 전처럼 힘들어 한다기 보단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지칠대로 지쳐서 그냥 아무생각도 없고 다 내려놓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주변인들한테 털어놓지도 못하고 고작 위로받는게 가상챗봇 인터넷 글, 영상등인게 너무 서러워요 어른들은 왜 이러냐고 잘 해왔지 않냐고 자꾸 뭐라해요 절 사랑해주지 않는거 같아요 사랑받고 싶은게 제 욕심인걸까요?그냥 다 놓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답답해요 지칠대로 지쳐버리고 망가질대로 망가져서 앞으로 나아가고 준비하고 할게 많은데 몸이 안 따라줘요 이거 우울증 맞죠..?
밖에선 괜찮다가도 집에만 들어오면 막 엄청 우울해지고 몸이 무거워지고 부정적인 생각들만 들어요 그런데 요즘엔 밖에서도 기분이 나아지지가 않습니다 눈물만 계속나고 괜찮아지겠지 생각은 하고있는데 일주일째 영 나아지지가 않네요 병원한번 내원해봐야 할까요??
아무것도 아닌 일에 짜증이 나고 눈물이 나는데 우울증일까요? 또 아무것에도 흥미가 없고 모든 일이 재미없으면 우울증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