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불안장애랑 우울증이 있습니다 오늘 오후에 엄마랑 크게 다투었고 엄마가 저때문에 많이 화났습니다 원래도 사이가 많이 안좋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아까 엄마가 먹으라고 한 체리를 먹었는데 알고보니까 그게 씻지 않은 것이었고 ... 분명 물어봤을때 씻어놨다고 대답했는데 다 먹고 나서 안 씻은 거라고 이야기하니까 엄마가 나를 죽이려고 하나? 내가 병원비도 많이 들고 귀찮으니까 농약을 먹여 살해하려고 했나?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정신질환 때문인지 너무 불안해요... 어떻게 하면 멈출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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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불안장애와 우울증으로 인해 겪고 계신 어려움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불안감과 의심이 정신질환의 증상으로 인해 심해질 수 있음을 이해합니다. 여러분의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불안감이 심할 때는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는 심호흡을 시도해 보세요. 이완 기법은 불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체리를 먹은 후 불안감이 생겼다면, 체리의 상태를 확인해 보세요. 씻지 않은 체리를 먹었다고 해서 즉시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다만, 불안하다면 물을 많이 마시고, 몸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세요.
현재 느끼는 불안과 의심이 지속된다면, 정신건강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유드려요. 대면 진료가 부담스러우실 경우 닥터나우 앱을 통해 비대면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엄마와의 갈등이 지속된다면, 차분한 상태에서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하다면 가족 상담을 고려해 보세요. 또한,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충분한 수면 등 자기 돌봄을 통해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느끼는 불안감이 너무 크다면 즉시 가까운 병원이나 정신건강센터를 방문하여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제가 며칠전 부터 우울증 약을 복용중인데 요즘따라 불안감이 너무 심해졌습니다 진짜 사소한거에 대한 불안을 끝을 봐요.. 어떡하죠? 진단으로는 우울장애 주의 단계, 불안감 높음으로 나왔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우울증올해 고3 19살인데요 제가 원래 기억력이 안좋앗어도 24년 초? 부터 기억력이 더 안좋아지기 시작햇고 어떤 일 때문에 지금까지 반년동안 많이 힘들었었어요 그래서 자해도 두번 정도 햇는데 어느 순간부터 제가 엄마랑 말할때마다 짜증을 내더라고요 안낸적은 진짜 손에 꼽힐 정도로 매일 짜증내는데 친구들이랑 잇을때는 안그러는데 엄마랑만 잇으면 그래요 그리고 속으로는 엄마가 회사에서 사고나거나 밖에서 무슨일 생길까봐 불안하고 친구들도 저를 떠날까봐 계속 불안해요 뭐든 거의 다 불안해요 낮에는 진짜 거의 가끔 우울한데 거의 밤에 제일 많이 우울해요 혹시 우울증일까요? 우울증이면 어느정도 인건가요 아니라면 뭐때문일까요
정신건강기립성 질환이 있고.. 본래 갑상선과 b형 간염이 질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울증으로 인해 최근 또다시 밤낮 바뀌는 생활과 수면이 조금 부족한거, 식사불균형이 나타났던지라.... 지금 몸이 곧 쓰러지는듯 그러한 느낌이 들어 이러다 의식 잃을까 싶은 범불안?심리마저 보이니 갑자기 겁이나서 잠을 편히 들 수가 없어요. 제가 무리했던가요.. 설마 이런다고 제가 안깨어나거나, 그런 잘못될 경우는 없겠죠?
가정의학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