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5.08.18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처방약을 살펴 보니 진세프정이라는 세프메타졸나트륨 성분의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가 있네요.
  항생제 복용 시 흔하게 나타나는 이상 반응 중 하나가

  설사

  입니다.
  설사를 하게 되다 보니

  복통

  도 따라올 수가 있고요.

  그리고 록소프린정이라는 록소프로펜 나트륨 성분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도,

  속쓰림

  등

  위장장애

  가 심할 수 있어 복통을 유발하는 데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도 있어 보이네요.
  따라서 넥소나정이라는

  위장약

  이 하나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항생제와 소염진통제 복용으로 인해 설사와 복통이 생기는 경우일 수 있어 보입니다.

  소염진통제는

  방광염

  으로 인한 배뇨통 등이 심하지 않다면 중단해 볼 수 있어요.
  하지만 항생제는 처방 받은 기간 만큼은 끝까지 다 드셔주시는 게 좋습니다.
  항생제가

  세균 감염

  치료제이기 때문에, 방광염 치료의 핵심이 되는 약이거든요.

  남은 1회 분의 약은 그냥 드셔 주시되,

  경구피임약

  복용 중이시다 보니 변 양상은 계속 지켜봐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경구피임약 복용 후 3-4시간 이내에 심한 설사가 생기게 되면

  약물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도 있어서요.

  그리고 약을 다 복용하고 더이상 약을 안 먹게 되면 변 양상도 다시 좋아지겠지만, 만약 설사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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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2025.08.18

  • 공감을 잘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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