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인지모르겠어요
다리를다쳐서수술까지했는데 모든것들이너무힘들고 애들도있음 이런생각하면안돼지만 그냥 죽고싶고그래요 차라리넘어져서 머리다쳐서하늘나라쳐가지 쓸대없이다리쳐서더고통스럽게
다리를다쳐서수술까지했는데 모든것들이너무힘들고 애들도있음 이런생각하면안돼지만 그냥 죽고싶고그래요 차라리넘어져서 머리다쳐서하늘나라쳐가지 쓸대없이다리쳐서더고통스럽게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신체부위의 외상으로 인해 육체적으로 심적으로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또한, 아이들을 돌보아야 하는 책임감의 무게로 인해 나조차도 힘들고 아픈데 더욱이 우울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누구나 내 몸이 아프게 되면 어떠한 상황도 마주치고 싶지 않을 수 있는데요. 누구보다 본인 스스로가 가장 우선이고, 소중한 존재라는 걸 알아주었으면 해요. 아프면 아프다고, 힘들면 힘들다고 가족에게 표현을 하는 것도 좋아요. 일시적인 우울감으로 인해 부정적인 생각들이나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약물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수술 부위의 회복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회복과 재활에 신경을 써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 찾아온 이 힘들고 우울한 시간들도 소나기처럼 잠시만 머물다 지나갈거에요. 비대면 상담만으로는 큰 위로가 닿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만약 지속적인 상담 치료나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면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 또는 앱 내 의사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걸 권유드릴게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다시 이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죽고싶단 생각은 5년 전부터 주에 한번 이상은지속적으로 들었고 사람들이 수군대면 다 내 얘기같고 어깨가 무서워지고 몸이 떨려요 기댈곳이 없어서 한사람한테 몰두하게되고 혼자 상처만 받는거같아요 삶이 의미가 없다고 느낄때도있어요 필요없는 사람같고
전부터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기복이 심하고 빠르게 지쳐요 울면 안멈춰요 멘탈이 약한건지 우울증인지 구분이 안갑니다
거의 초6 때부터 외로움을 탔던거 같은데요 엄마한테 혼나거나 안좋은 집안 사정을 들을때면 머리를 벽에 박고 손톱으로 피부를 꾹 누르는 그런 자해를 하곤 했어요 그리고 중학생때 사춘기 겹치면서 자살충동도 많이 들고 감기약을 억지로 과다 복용하기도 하고 생리기간이랑 겹치면 우울한게 심해져서 sns도 다 삭제하고 인간관계를 끊어내려는 행동을 많이 하려고 했어요 대부분 집에 혼자있는 방학때 특히 심했고 평상시에 학교나가거나 이럴땐 아무 문제 없거든요 근데 집에 혼자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우울한게 찾아와요 최근에 입시가 끝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불확실한 미래도 두렵고 친구와의 관계도 다 끊고싶고해서 자살충동이 심하게 들곤 해요 남자친구가 있는데 조금이라도 연락이 안되면 불안하고 애정을 못받으면 자살할거같고 이러는데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인걸까요? 정말 고치고싶은데 상담과 약처방으로 나아질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