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과 전신 저림이 너무 오래 지속됩니다
2년째 입니다. 전신이 저립니다. 특히 눕거나 오래 앉아 있으면 지면과 닿아 있는 부위가 점점 저려오면서 전신으로 퍼집니다. 그리고 피가 안 통하는 듯 닿은 부위를 누가 누른듯 뻐근함과 두통이 있습니다. 일어나면 그제야 피가 통한 듯 피가 꿀렁꿀렁 넘어가는 느낌과 심장박동이 빨라집니다. 병원에 갔었습니다. 신경과에 방문해 혈액검사. 디스크 검사. 근전도 검사 했지만 아무 이상 없었습니다. 오히려 건강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신경안정제와 같은 약을 처방해주셨습니다. 약을 먹으면 증상이 약간 호전될 뿐 약 효과가 떨어지면 다시 증상이 나타납니다. 큰 병원에서도 정확한 답변을 못 들어서 다시 병원에 가기 꺼려집니다. 원인이 무엇이고 병원에 간다면 어느 과에 가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