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거짓말을 하게돼요
솔직하게 말할 기회가 있어도 계속 숨기고 거짓말을 하게 되는데 왜 그런건지 이유도 모르겠어요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솔직하게 말할 기회가 있어도 계속 숨기고 거짓말을 하게 되는데 왜 그런건지 이유도 모르겠어요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그 기회는 다시 찾아오지 않을 수 있고, 그 순간이 지나면 시간도, 소중한 사람도 놓칠 수 있어요. 내 주변에서 모두가 멀어질 수 있고 자신도 아무도 믿지 못하게 될 수 있어요. 누구에게는 솔직하게 다가간다는 게 용기가 필요할 수 있어요. 고치려고 해보고 용기를 내보면 좋을 것 같아요:D 실시간 건강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초등학교저학년때부터 시작된 뚱뚱하고 내성적이라는이유로 따돌림을 여러번당했었고 딱히 잘난것도 내세울것도 없는 어린저는 가장쉬운법인 거짓말로 친구들의 환심을 사서 친구사귀는방법을 택했습니다. 물론거짓말들은금방들통사서친구사이가1년이채가지못했지만나는친구다시사귀면되지하고역시나같은방법을택해거짓말로친구를싸우고끊어지고가반복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항상거짓말이들킬가봐하루도마음편한날이없었지만어린저는왕따라는프레임이두려워어쩔수없었다고생각했습니다.하지만한번거짓말을하다보니금새여러번으로늘어나고부모님과선생님들께도거짓말을하는것이일상이되었습니다(물론알고계셨겠지만요,관심을받기위해쓸떼없는거짓말을한다던지혼나는게두려워회피용으로또거짓말을한다던지요)거짓말을하면서도들킬까봐,내가왜이러지늘상조마조마하고마음이두근거렸지만마땅한방법을찾지못했던것같습니다.하지만 이런습관들이성인이된지금까지도이어지고있고제스스로가조절이안되동생은저를허언증이라고부르는지경까지왔습니다.-다음글씁니다-
저는 아직 학생입니다 저에게 과거에 약간 큰 일들이 있었는데 저는 그 일들이 지금 전혀 무섭지도 두렵지도 않은데 일부러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에게 원하는 것을 얻고 좋은 대우를 받기 위해서 힘들고 두려운 척 거짓말을 합니다 그리고 사람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사람들과의 관계도 진실하지 않고요 그렇게 병원도 다니고 상담도 다녔고요 여태까지 정신과 다니면서 쓴 돈이 적지 않아요 이렇게 계속 거짓말을 하는 제가 너무 싫어요 이런 생각이 들다가도 저는 항상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이건 어떤 증상인가요? 따로 진료를 받아야 될까요?
어릴때부터 입에 습관적으로 조금에 거짓말을 섞으며 말하곤 했습니다 조금 과장하기도 왜곡하기도 하면서요 저를 잘보일려고만 하는 거짓말이 아닌 저를 낮추는 거짓말을 더 자주하면서 저 자신도 속여가며 조금씩 조금씩 거짓말을 해왔습니다 어릴때는 부모님이 너무 무서워 했던 거짓말 이지만 지금은 과거에 있던일을 조금 과장하고 왜곡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말하다보니 실제로 없던일을 지어내지 않았으니 진짜 있던일인거처럼 믿게 되고 있습니다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은데 이제는 버릇이 되어버렸습니다 보통에 거짓말 패턴은 이렇습니다 실제 있던일에서 조금 과장하거나 아니면 작년에 있던일을 재작년에 있던거 처럼해서 과거에 안좋았던일을 과장하고 일부는 왜곡하는 형식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동정을 받거나 관심을 받을려고 어릴때부터 시작한거 같은데 지금은 하기 싫어도 버릇이 되어 같은말을 반복하며 거짓말 하며 자신을 세뇌하고있는거 같습니다 이것도 문제일까요? 재가 너무 한심해서 질문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