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키 161/아빠 182 입입니다.저는 중2남자아이고 축구선수를 목표로 운동을하고 있습니다. 제 키가 중2인데 재어보면 158이랑159가 왔다갔다하는데 발목이 접 질러서 정형외과가서 손모과 골반 발목을 쟀는데 골반 성장판닫혔다고 청천벽력과 같은 소릴들었는데 손목 발목은 많이 열려있다는 소릴 하시던데 찾아보니 손발목이 빨리 닫히고 척추 골반이 늦게닫힌다는데 이상한거 같아서요. 키가 크긴 할까요?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키 성장에 대한 걱정이 크시겠어요. 부모님의 키를 고려해 볼 때, 유전적 요인으로 봤을 때는 키가 더 클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는 개인마다 다르며, 일반적으로 여자는 14~16세, 남자는 16~18세 쯤에 성장판이 닫히게 됩니다. 손목과 발목의 성장판이 먼저 닫히고, 척추와 골반의 성장판이 나중에 닫히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절대적인 규칙은 아니며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손목과 발목의 성장판이 열려 있다고 하셨으니, 아직 키가 클 가능성이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중학교 2학년이시라면 성장할 시간이 충분히 남아 있습니다. 키 성장에는 충분한 영양 섭취,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등이 중요합니다. 축구선수를 목표로 하고 계시니,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걱정이 많이 되신다면, 주기적으로 소아청소년과나 성장 클리닉을 방문하여 성장 상태를 체크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성장판의 상태를 정확히 알고 싶으시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건강하게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