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의 상황이 많이 불편하고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자위기구 사용 후 발생한 갈색 출혈은 질문자님께서 언급하신 것처럼 기구의 날카로운 부분이 질 내벽이나 자궁경부에 상처를 입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깊게 삽입했을 때 어딘가에 닿였다고 하셨는데, 이는 자궁경부에 닿아 상처가 났을 수 있습니다.
현재 나타나는 노란색 분비물은 상처 부위의 염증 반응이나 세균성 질염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질 내부에 상처가 생기면 세균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배가 아픈 증상은 생리 전 증후군(PMS)일 수도 있지만, 상처로 인한 염증 반응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생리 예정일이 다가오고 있어 호르몬 변화로 인한 증상과 상처로 인한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생리가 시작되면 자궁내막이 탈락하면서 일시적으로 증상이 완화될 수 있으나, 상처가 심하거나 감염이 있다면 생리와 관계없이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특히 발열, 심한 통증,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 동반될 경우),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위기구 사용 시에는 청결을 유지하고, 날카로운 부분이 있는 기구는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