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 컨디션 악화
별 일 아닐수도 있는데 제가 너무 예민해진거 같긴 한데.. 병문안 온 친구도 말할만큼 제가 표정이 없어졌대요 입원한지 일주일 지났는데 1년 내로 수술 2번 받았거든요 그러고 1년전에도 수술받고 백혈병 한번 걸려서 5년정도 고생했는데 그때 후유증 끝났다 생각했는데.. 며칠 입원했다고 이러네요.. 몸 아프고 수술부위 아프고 사실 그거보다 링겔 맞을때 혈관이 너무 없어서 힘들긴 한데 그거때문일까요.. 몸에 힘도없이 축 처지고 컨디션도 너무 다운된거 같아요.. 여긴 정형외과라 정신과적인 진료는 못받을거 같아서요 여기 여쭤봅니다.. 혈압도 아까는 심하게 낮아서 깜짝 놀랐어요 최고82 최저64? 그랬거든요 그러고 올라가긴 했는데 이것도 제 심리적인 것과 관련되 있을까요..? 도움이 너무 필요해서 여쭤봅니다 답변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