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장애는 어떻게 고칠까요? 잘못된 식습관 및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살이 많이 쪄있던 상태에서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로 20kg 감량 했습니다. 문제는, 당시 탈장수술 했던 시기라 무리한 운동은 하면 안되어 식이조절만 했었고 그로인해 음식강박이 생겼습니다. 조금만 먹어야한다던가 칼로리 생각한다던가 해서 무리하게 한 결과 감량은 했지만, 그로인해 많이 먹게될 경우 억지로 토하거나 다음날 극단으로 식사를 안하거나 하는 등의 식이장애가 생겼습니다. 건강을 위해 지금은 꽤 나았지만, 감량한지 몇개월이 지났어도 살이 다시 찌고 빼기를 반복하며 유지하고 있어 다시 음식을 먹는데 거부감이 있긴 합니다. 이건 정신과 약으로만 치료가 가능한가요?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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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다이어트]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식이장애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상황이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건강을 위해 시작한 다이어트가 오히려 음식에 대한 강박과 부정적인 행동 패턴으로 이어진 것이 안타깝습니다.
식이장애는 단순히 약물 치료만으로 완전히 치료하기는 어렵습니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현재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치료법 병행: 약물 치료와 함께 인지행동치료, 영양 상담 등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인지행동치료는 음식과 체중에 대한 왜곡된 생각을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인 식사 패턴 확립: 영양사의 도움을 받아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지 체계 구축: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의 도움을 요청하고, 필요하다면 지지 그룹에 참여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 적절한 운동,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식이장애는 의지 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복잡한 심리적, 생리적 요인이 관여하는 질환입니다. 자책하지 마시고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점진적으로 회복해 나가시길 권해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적절한 치료와 지원을 통해 식이장애를 극복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되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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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가 너무 심해서 잘수가 없어요 어떻게 해야되죠
일주일에 한두번씩 식은땀이 흐르고 머리가 어지럽고 마치 현실에 있는거 같지도 않고 막 미쳐버릴거 같은 느낌도 들고 쓰러질거 같은 느낌도 들고 그랬어요 그래서 119 불러서 응급실에도 수십번도 넘게 갔습니다 정작 119 불러서 응급실 가도 링겔 맞고 안정제 항불안제 처방 받는게 전부에요 길에서 쓰러져서 지나가는 행인들이 119 불러줘서 응급실도 몇번 가고 그랬어요 밖에 나가면 막 불안하고 식은땀 흐르고 막 현실이 아닌거 같은 느낌이 들고 막 미칠거 같은느낌도 들고 머리도 어지럽고 숨쉬기도 힘들고 쓰러질거 같은 기분이 자꾸 들어요 이 공황장애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할까요?
공황장애를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가슴쪽 이상감각에 파스를 붙이며 버티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