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공학과제 재학중인 4학년 학생입니다. 하지만 내가 뭘 하고싶은지 전혀 모르고 선택한 학과다 보니 창의성이 없고 미적감각이 떨어지는 저에게는 너무 스트레스 였는데요. 특히 얼마전에 과제를 하다가 스트레스를 극도로 받아 가슴이 답답해지고 숨이 잘 안쉬어지는것 같은 경험을 한번 하고나서 부터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아도 숨이 잘 안쉬어지는것 같고 가슴이 답답합니다. 또 취직을 위해서 제가 해야하는 개인적인 목표도 머리로는 알고있는데 매일 실천하지 않고 미루게 됩니다. 혹시 공황장애나 성인adhd일수도 있는건가요?? 진료를 한번 받아봐야 할지 고민입니다. 또 만약 진료를 받게되면 어느정도의 비용이 드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완벽하게 해내고자 하는 심리가 오히려 실천하기 두려워할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최근 과도한 스트레스나 심리적인 불안으로 인해서도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이 곤란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스스로 통제할 수 없거나 미칠 것 같은 두려움, 숨쉬기 힘들고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다면 공황장애 등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말씀하신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천천히 심호흡을 하고 휴식을 취해주시면 좋겠으며,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로 내원하여 심리 검사 및 전문의와의 상담을 권장 드려요.
진료비용은 어떤 검사를 진행하는지에 따라 상이하므로 정확한 안내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려요.
무료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자꾸 자상을 남기고 안좋은 생각이 드는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정신의학과 방문 가능한 시간이 없습니다. 닥터나우로 약을 처방받고 약을 먹는 것 만으로도 해결이 될까요
매일 하루하루 회사를 가던 집을 가던 제가 뭐 다 잘못한 것 같아서 너무 불안하고 사람들이 막 제 뒷담화하는 기분이 들고 갑자기 화가 나서 혼잣말로 욕을 엄청하고 악 지르고 싶은 기분이 들고 죽어버리고 싶다 이런 기분이 들다가도 갑자기 기분이 좋아져서 노래부르고 그러다가 제 자신을 보고 한심해지고 아무것도 못 하는 쓰레기처럼느껴지고 또 갑자기 자신감이 생겨서 ‘난 뭐든 잘한다’ 이런 생각으로 충동적으로 행동하고 너무 기분이 확 바뀌는데 정신병원 가보는 게 좋을까요…? 사진은 제가 친구에게 충동적으로 보낸 카톡들이에요…
제가 자주 멍을 때리는데 멍을 때리는게 그냥 멍때리는게 아니고 상대방과 대화 중에 갑자기 멍을 때린다거나 그런 식으로 의도치 않게 갑자기 멍을 때리게되고 멍때리는게 사라진 후에는 무슨 대화중이었는지 기억을 잘 못해요 그래서 저를 처음 본 사람들은 자기를 무시한다고 오해하기도 해서 많은 불편함을 겪었어요 혹시 이 증상으로 정신의학과 방문해도 될까요? 정신의학과가 아니라면 무슨 병원을 가는게 좋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