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여성질환]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항생제 복용 중 시술 일정까지 겹쳐서 신경쓰이실 것 같아요. 하나씩 안내 드릴게요.
복용 시간 관련
세플러캡슐 같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는 원칙적으로 8시간 간격으로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항균 효과를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오늘 점심약을 오후 5시 43분경에 드셨다면, 저녁약은 가능한 8시간 뒤인 새벽 1~2시경이 되겠지만 그 시간에 복용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취침 전 적당한 시간(예: 밤 11시~12시경)에 드시고 다음날부터는 아침-점심-저녁 간격을 최대한 균등하게(예: 8시간 간격) 맞춰서 조정해 나가시면 됩니다. 하루 정도 간격이 다소 불균등해지는 것이 치료 효과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처방받은 날짜(5일분)는 임의로 중단하지 말고 끝까지 복용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방분해주사 관련
스테로이드가 포함되지 않은 지방분해주사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사이에 알려진 직접적인 약물 상호작용은 없습니다. 다만 방광염과 같은 감염이 있는 상태에서 시술(주사)을 받는 것은 감염 부위가 아니더라도 신체가 감염과 싸우는 중이라 회복이 더 느려지거나, 시술 부위에 염증이 생길 위험이 이론적으로 조금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항생제 복용 중에는 몸 상태가 완전히 편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시술로 인한 붓기·통증 등의 반응을 구별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분해주사 자체가 절대 금기는 아니지만, 방광염 증상이 남아있는 상태라면 완전히 회복된 후 시술을 받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시술을 꼭 받으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시술 전 담당 의료진에게 현재 항생제를 복용 중이라는 점과 방광염 진단을 받은 상태라는 점을 반드시 알리고 진행 여부를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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