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4년간 장기 복용 중 14시간 정도의 복용 오차가 생겨 이전에 질내사정한 관게에 대해 피임 효과가 유지되지 않을까봐 많이 걱정되셨을 것 같습니다.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일시적으로 피임 효과가 약간 떨어질 수도 있으나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4년정도 장기적으로 경구피임약을 복용 중이시라면 질문자님의 몸은 이미 일정한 호르몬 주기에 익숙해져 있는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 번의 투약 실수로 큰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적은 상태라고 볼 수 있어요.
보통 경구피임약의 복용 오차는 12시간 이내라면 큰 문제가 없습니다.
복용 지연이 14시간 정도였다면 약간 피임 효과가 떨어질 수 있는 위험은 있으나 정상적으로 8월 3일 복용을 잘 했고 지연된 약도 이미 복용하셨기 때문에 피임 효과는 충분히 유지되었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요.
8월 3일 새로운 팩을 시작한 상태이시라면 8월 4일은 두 번쨰 복용일으로 피임 효과를 다시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첫 주에 해당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처음 7일동안은 복용 지연에 민감할 수 있어요.
하지만 8월 2일 관계는 이미 휴약기의 마지막 날이었고 8월 3일에 정확히 복용을 시작하셨으며 정자가 남아있더라도 배란이 지연되어 수정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아요.
따라서 임신의 위험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므로 너무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금일은 원래 복용 시간인 오후 4시에 한 번 더 복용해주시면 되며 앞으로는 복용 시간에 오차가 없도록 꾸준히 동일 시간에 드셔주세요.
또한 앞으로 일주일정도는 만약을 위해 추가적인 피임 방법을 사용하시는 것이 안전하실 것 같습니다.
많이 불안하고 걱정되실 수 있겠지만,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고 경과를 관찰해 보시면 좋을 듯해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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