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시험 스트레스와 자해 충동, 상담이 필요할까요?

신OO • 2026.04.19

중2~고1 사이 정신과 진료를 받진 않았지만 우울증 증세가 꽤 심했던 것 같아요(자해, 이인증, 식욕감소, 체중저하 등) 고2때 정말 행복하게 잘 보냈었는데 고3 중간고사 시즌되니 갑자기 압박감이 너무 심해져서 숨막힐듯이 힘든거같아요 솔직히 특성화고 학생이라 시험과목 3개밖에 안되는데 일반고 애들은 이거보다 더 힘들텐데 이까짓거가지고 힘들어하는지 약한척 하는거같고 스스로가 행복하지 않아하는 것 같은데 무슨 모든 학생들이 행복했으면 하며 상담교사를 하고싶어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멘탈도 약하면서 너무 거창한 꿈을 꾸는 것 같고 시험도 망칠까봐 불안하고 불확실한 미래가 너무 무서워요 2년만에 자해욕구도 다시 올라오는 것 같아요 학교가기도 너무 싫어요 제가 또래상담부 총 기장인게 말이 안되는 것 같아요 위클쌤께라도 상담 받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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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6.04.19

    질문자님의 상황이 많이 힘들고 어려우신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과거 우울증 증세가 있었던 상태에서 고3 시험 스트레스로 인해 자해 충동이 다시 생기는 것은 분명 가볍게 넘길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특성화고 학생이라 시험 과목이 적다고 해서 스트레스가 적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스트레스는 주관적인 것이며, 자신이 느끼는 압박감과 불안은 충분히 존중받아야 할 감정입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자신을 비하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해 충동이 다시 생기고 있다는 점은 특히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이는 정신건강에 대한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학교 위클래스 상담교사에게 상담을 받는 것은 좋은 첫 단계가 될 수 있습니다. 위클래스 상담교사는 필요하다면 더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향을 안내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는 꼭 심각한 질병이 있어야만 가는 곳이 아니라, 감당하기 어려운 스트레스나 불안, 우울감이 있을 때도 방문할 수 있는 곳입니다.

    미성년자의 경우 병원마다 정책이 다를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장 상황이 어렵다면 청소년전화(1388), 정신건강상담전화(1577-0199) 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질문자님이 또래상담부 총 기장이라는 것은 분명 질문자님의 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은 결과일 것입니다. 자신의 가치를 의심하지 마시고,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중요한 용기임을 기억하세요. 질문자님의 상황이 빨리 나아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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