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 다리 힘빠짐과 신경통까지 겪으시면서 수술까지 고민하게 되신 상황, 많이 힘드시고 걱정도 크실 것 같아요. 수술 후 회복 기간에 대해 먼저 안내드리고, 병역 판정 부분도 말씀드릴게요.
디스크 제거 수술 후 회복 기간
추간판탈출증으로 미세현미경 디스크제거술 등을 받으신 경우, 일반적으로 수술 후 1~2주차는 통증 조절과 상처 회복에 집중하는 시기이고, 보행이나 일상 동작은 조금씩 늘려가게 됩니다. 보통 수술 후 4~6주 정도 지나면서 걷기, 가벼운 일상 활동이 많이 편해지는 경우가 많고, 완전한 회복과 코어 근력·허리 안정성 회복까지는 개인차가 있지만 수개월(대략 3~6개월) 정도 걸리는 경우가 흔합니다.
다만 이는 일반적인 경과일 뿐이며, 수술 범위, 신경 압박 정도, 수술 전 다리 힘빠짐이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수술 후 재활 여부에 따라 회복 속도와 후유증 유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수술 전 다리 힘이 빠지는 신경학적 증상이 있었다면, 수술 후에도 근력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고 일부 저하가 남는 경우도 있을 수 있어 담당 의사와 꾸준히 경과를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해요.
병역 판정에 대한 안내
병역 판정(신체등급)은 의료 영역이 아니라 병무청의 신체검사 기준과 절차에 따라 결정되는 행정적 판단입니다. 저는 의료 질문에 답변하는 역할이라 구체적으로 몇 급이 나올지는 알려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는 수술 후 남아있는 증상(통증, 다리 힘빠짐, 신경학적 이상 등)의 정도와 지속 기간, 영상 검사 소견, 재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이 결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정확한 판정 기준과 절차는 군의관 진료나 병무청 신체검사를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수술을 담당한 의료진에게도 진단서나 소견서 발급 관련해 함께 상담해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지금은 다리 힘빠짐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니, 마비로 진행되지 않도록 의료진 권고에 따라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해 보입니다.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