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치의에게 민감한 비밀을 어떻게 말해야 하나요?
주치의에게 비밀을 숨겨서 혼날거같은데... 비밀을 어떻게 말해야하나요...... 주치의몰래 클럽가고 가끔남자랑 19금해서 임신할뻔도하고;;;; 저너무난처해요;;;;;; 스트레스 풀려구한것들인데 ㅠㅠ 음 화내실까봐어떻게말씀을드려야하나요?
주치의에게 비밀을 숨겨서 혼날거같은데... 비밀을 어떻게 말해야하나요...... 주치의몰래 클럽가고 가끔남자랑 19금해서 임신할뻔도하고;;;; 저너무난처해요;;;;;; 스트레스 풀려구한것들인데 ㅠㅠ 음 화내실까봐어떻게말씀을드려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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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주치의와의 상담은 당신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간입니다. 주치의는 당신을 판단하거나 비난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존재합니다. 따라서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주치의에게 민감한 내용을 전달할 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해보세요:
솔직함을 유지하세요: 주치의는 당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야 적절한 치료와 조언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숨기거나 왜곡된 정보를 제공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임신 가능성이나 성관계와 관련된 정보는 정확히 전달해야 합니다. 임신 테스트기나 사후피임약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도 있으니, 주치의에게 솔직히 말씀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적인 공간에서 이야기하세요: 상담 중에는 다른 사람이 없는 사적인 환경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더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걱정을 솔직히 표현하세요: "이런 이야기를 드리는 게 조금 부끄럽고 걱정되지만, 제 건강을 위해 솔직히 말씀드리려고 합니다."와 같은 방식으로 시작하면 주치의도 이해하고 공감할 것입니다.
필요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전달하세요: 클럽 방문, 성관계, 임신 가능성 등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행동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세요. 주치의는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조언과 검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질 분비물의 상태나 생리 주기와 관련된 정보도 함께 전달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치의의 반응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주치의는 당신을 돕기 위해 존재하며, 당신의 행동을 판단하거나 비난하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오히려 솔직한 대화는 신뢰를 쌓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선택한 행동들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주치의와 솔직히 이야기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치의는 당신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당신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힘내세요!
꼭 확인해주세요.
(F29) 질병분류기호 입니다. 현재 먹고 있는 약으로도 저에게는 별 다른 효과를 못 느끼고 치료를 받은지 9년이 되어갑니다. 약물에 의한 이차성 파킨슨이라 생각이 들고, 꾸준히 약물을 복용한 시기는 5년이 넘어갑니다. 오히려 도파민 길항제(리튬, 리스페리돈, 올란자핀)를 꾸준히 5년 약을 먹었을 때에는 증상이 너무나도 심했지만 이겨냈고, 현재 도파민 효현제(블로난세린, 아빌리파이)를 4개월간 먹어도 증상이 서서히 사라지면서 5년간 꾸준히 먹으며 느꼈던 증상들이 무의미 해지면서 그냥 증상 하나도 없는 인지장애만 일어납니다. 이렇다 보면 저 스스로도 조현병이 아닌 단기 정신병적 장애라 의구심이 듭니다. 초발에 관계망상 외에 환청, 음성증상 등 별 다른 진단기준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내일 병원 가는날 인데 주치의께 어떻게 말씀을 드리면 될까요? 저 또한 조심스러워요.
그럼 당뇨로 인한 다한증은 어찌 치료해야하나여? 다한증약을 먹으면 땀이 덜나긴하는데 얼굴에서 열감이 많이나서 뜨거워져요 ~주치의에게 물어봐도 어쩔수 없다고 별말도 없구요 정말 방법이 없는걸까요?
직장을 다닐때의 상황입니다. 매번 반복하던 일이라 증상이 나타나도 학습이 된 건지 섬망증세가 나타나도 일은 이어갔습니다. 갑자기 불안이 생기면서 전조증상이 시작되며 증상이 거대해집니다. 호흡이 불안정해지며, 현재 내가 무엇을 하고있는지 모르고, 집중력이 완전히 사라지고, 같이 일하던 동료께서 " 이거 어디다 두면 되죠?"라는 말을 하면 매번 해왔던 일이라 어렵겠지만 어떻게든 생각하려 하고 "여기다 두면 될 거 같아요" 라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제 기억속에도 없는 몰랐던 상황들에는 인지가 안되서 그때는 "몰라요? 모르겠어요. 지금 증상이 나타나서 뭐라고 얘기하시는지 모르겠어요." 라고 답합니다. 그럴때마다 자괴감이 들고 더욱 더 증세가 심해집니다. 계속 있었던 곳도 어떻게든 지남력을 가지려 하지만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을 가게되면 지남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제일 무서웠던 건 이인증,비현실감 이었습니다. 이제는 섬망이라는걸 알게됬는데, 어떻게 주치의에게 설명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