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 멍든 후 발톱을 뽑아야 하나요?
축구를 하고나서 발가락이 아파서 봤더니 엄지발톱 안에가 검게 멍들어 있었어요. 이틀 지나고나니 통증은 완전히 사라졌는데, 조금씩 빨갛게 변하고 있는 것 같아요. 발톱을 뽑아야 할까요?
축구를 하고나서 발가락이 아파서 봤더니 엄지발톱 안에가 검게 멍들어 있었어요. 이틀 지나고나니 통증은 완전히 사라졌는데, 조금씩 빨갛게 변하고 있는 것 같아요. 발톱을 뽑아야 할까요?
1개의 답변
축구 후 발톱에 멍이 들어 걱정이 많으셨겠어요. 통증이 사라진 건 좋은 신호이지만, 색이 변하고 있다는 점이 신경 쓰이실 텐데 하나씩 짚어드릴게요.
발톱 밑 멍은 발톱과 피부 사이에 출혈이 생긴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색이 검은색에서 자줏빛, 갈색, 때로는 붉은빛을 거쳐 점점 옅어지다가 발톱이 자라면서 밀려 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즉 멍이 빠지는 과정에서 색이 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경과일 수 있어요.
따라서 지금처럼 통증이 없고, 발톱이 피부에서 들뜨거나 떨어진 부분이 없다면 당장 뽑을 필요는 없습니다. 발톱을 보호하면서 자연스럽게 변화를 지켜보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다만 멍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색 변화와 염증으로 인한 발적은 구분이 필요해요. 아래와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감염 가능성을 의심하고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안전합니다.
이런 증상이 없다면 소독을 해주면서 발톱이 자라 자연스럽게 밀려 나오도록 지켜보시면 되고, 혹시 발톱이 들뜨거나 걸리는 느낌이 있다면 밴드 등으로 가볍게 고정해 추가 손상을 막아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