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진단 후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 병원 방문이 필요한가요? 공황장애 치료를 위해 어떤 약을 복용해야 하나요?
4년전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 치료는 하지않았고 원인이였던 분과 떨어져있어 괜찮은 듯하였지만 간혹 그 분때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경우 호흡곤란이 왔습니다 그런 일이 적어 잠시만 넘기면 되었습니다. 작년에 그 분이 돌아가셔서 이제 그럴일이 없다 생각했고 떨어져있던 기간이 길어서 괜찮아진 것 같았습니다.그러나 일주일전 쌓여있던 업무 스트레스(고객CS 등)와 대표님과의 충돌로 인해 갑작스런 초조함,손떨림,코를 막고있는 기분 등 답답하여 숨을 거칠게 쉬게되고 눈물이나오고 우울감이 찾아왔습니다. 그러고 말면 또 참아보겠지만 그 이후 출근 2일동안 갑작스러운 초조함+숨막힘이 있었고 어제는 에어팟으로 노래들으며 버스를 탔는데 그때도 같은 현상이 왔습니다.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을때보단 덜 한 것 같아 병원을 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무섭고 이질감이 느껴지고 숨이 잘안쉬어지는 기분 ..눈물이 절로나고 우울해지는데 단순 스트레스 때문에 이럴 수도 있을까요..?공황은 어떤 약을 복용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