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눈 색감 차이, 병원 방문 필요할까요?
10년 쯤 전부터 오른쪽눈은 붉은계열로 보이고 왼쪽눈은 파란계열로 보여요 심한건아닌데 차이가있어요 병원을 가야할가요?
10년 쯤 전부터 오른쪽눈은 붉은계열로 보이고 왼쪽눈은 파란계열로 보여요 심한건아닌데 차이가있어요 병원을 가야할가요?
1개의 답변
10년 가까이 양쪽 눈의 색감 차이를 느끼고 계셨다니 신경이 쓰이실 만한 부분이에요. 다행히 증상이 심하지 않고 오래 지속되어 왔다는 점은 급성 질환보다는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일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정확한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안과 검진이 필요한 부분이라 아래에서 자세히 안내해 드릴게요.
양쪽 눈의 홍채(눈동자의 색이 있는 부분) 색이 서로 다르게 보이는 것을 홍채 이색증이라고 부릅니다. 이는 아래와 같은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10년 전부터 서서히 나타났고 증상이 심하지 않다고 하셨으니 선천적이거나 체질적인 색 차이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다만 색 차이가 최근에 더 뚜렷해지거나, 시력 저하, 눈 통증, 충혈, 빛 번짐 같은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질환적 원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증상이 오래되었고 뚜렷한 불편감이 없다면 당장 응급으로 병원에 가야 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라면 안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안과에서는 세극등 현미경 검사로 홍채 구조를 자세히 살펴보고, 필요하다면 안압 검사나 안저 검사를 통해 색소 변화의 원인이 단순 체질적인 것인지, 다른 안과적 문제와 연관된 것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오래되었더라도 한 번도 정밀 검사를 받아보신 적이 없다면, 안심을 위해서라도 가까운 시일에 안과를 방문해 상태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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