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 아이가 장염으로 설사와 피가 섞여나오며 복통이 있어 응급실 방문이 필요한가요?

정OO • 2024.03.29

10세 남아, 장염으로 이틀째 앓고 있습니다. 소아과 처방약을 오늘 오전부터 복용중이나 (한미알마게이트, 후로스판정, 포리부틴드라이, 벤투룩스30, 다이톱현탁액 ), 30회가까이 설사가 있었고, 피가 섞여있으며, 이틀째 저녁(오늘)엔 점액질같은 것도 나오고 요의가 느껴지나 나오지 않는것 같다하며, 지속적인 복통이 있습니다. 다행히 아이가 많이 쳐지지는 않았으나, 흰죽이나 보리차를 마셔도 바로 설사를 해서 물도 잘 못마시는데, 설사 횟수는 잦아들지 않고있어 탈수가 우려되고, 설사할때 피가 섞여나와서 다른 치료가 필요한 응급 상황일수 있는건지 우려가 되어 문의글을 남깁니다. 아이가 많이 힘들어해서.. 응급실을 가야할지 내일오전 진료를 찾아가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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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3.29

    설사에 피가 섞여 나오고 지속적인 복통이 있는 경우, 특히 소아의 경우에는 심각한 탈수나 다른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즉시 의료적 평가가 필요합니다. 이미 처방받은 약을 복용 중이시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오히려 피가 섞인 설사와 점액질 배출, 소변 문제 등이 나타나고 있다면, 이는 응급 상황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물을 잘 마시지 못하고 있고, 설사 횟수가 줄지 않는다면 탈수의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탈수는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상태이며, 특히 소아에서는 빠르게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상태를 고려할 때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응급실에서는 필요한 수액 치료와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아이의 상태를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가능한 한 빨리 의료진의 도움을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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