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수험생, 징그럽고 잔인한 생각이 반복적으로 들어 생각강인가?

이OO • 2024.03.04

고3수험생입니다. 며칠 전부터 계속 징그럽고 잔인한 생각이 반복적으로 들어서 생각강박인가? 생각틱장애? 그런 거일까봐 두려워서 글 남겨요 공부할 때 집중할땐 괜찮아지기도 하다가 어쩔 땐 오히려 공부할 때 생각이나서 공부에 지장이 가기도 합니다.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쭉 괜찮아졌는데 주말부터 갑자기 이래요. 오히려 제가 그런 생각들을 의식을 해서 생각이 나는 거 같기도 하고요.. 생각하지 말아야지! 한다고 해서 생각이 안나는게 아니라 더욱 생각이 나는 것처럼 저도 그런 현상같아요. 요즘 제가 제 자신을 봤을때도 입시때문에 많이 예민함이 올라간걸 인지를 하고 있는 상태이긴 했는데 요 며칠 사이에 갑자기 이런 생각들이 들어서 당황스럽고 혼란해요 분명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정상이였는데 징그러운 생각이 한번 드니까 계속 해서 그 생각을 하네요 마치 틱 처럼요.. 그래서 궁금합니다 제가 특별한 정신 질병을 가진건지,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단순 예민함의 문제인건지.. 답변 부탁드려요ㅠㅠ

스트레스불안학업AD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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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3.04

    고3 수험생이신데 반복적으로 징그럽고 잔인한 생각이 드는 것에 대해 걱정이 많으시군요. 수험생활은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이며, 이러한 스트레스는 다양한 심리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불쾌한 생각이 드는 것은 강박적인 생각이나 강박장애의 일부로 나타날 수 있지만, 반드시 그렇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강박장애는 강박 및 관련 장애의 하나로서, 강박적 사고 및 강박 행동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질환인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나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물건을 잃어버리는 것 등에 대한 생각이나 충동, 장면이 침투적이고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강박 사고를 경험하게 되며, 강박 사고에 따라 반복적인 강박 행동을 보이게 돼요. 하지만, 강박적인 생각은 일시적인 스트레스 반응이나 불안 상태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입시 스트레스로 인해 예민해진 상태에서 이러한 생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스트레스가 감소하면 자연스럽게 호전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지속적으로 불안감을 유발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제안드리고 싶은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일정한 시간을 정해 놓고, 그 시간에만 이러한 생각에 대해 고민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의도적으로 다른 활동에 집중해 보세요. 2. 규칙적인 운동, 명상, 요가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해 보세요. 3. 충분한 수면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세요. 4.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나 심리상담가와 상담을 받아보세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일 수도 있지만, 현재 상태가 지속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필요한 도움을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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