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 후 액체 분비로 인한 냄새,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Question

자위라기엔 뭐한데...넣지않고 문질러서 액체가 나왔는데 그게 몇일간 지속되요 그냥 팬티만 입자니 팬티에 묻고,그래서 생리대로 막아봤는데 그러면 냄세가 심해서 남한테 피해줄거같아요 그냥 계속 닦아내면서 기다릴까요? 아니면 이런거에 맞는 약이 따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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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 후에 분비되는 액체는 정상적인 생리적 반응이에요. 이로 인한 냄새가 걱정된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관리해 볼 수 있습니다.

1. 위생 관리: 정기적으로 물로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누 사용 시에는 질 내부의 pH 균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외부만을 살살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2. 통풍이 잘 되는 속옷 착용: 면 소재의 속옷을 착용하여 통풍을 돕고 습기가 차는 것을 방지합니다.

3. 생리대 사용: 분비물이 많을 때 생리대를 사용하되, 냄새가 걱정된다면 자주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향이 없는 생리대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일상 생활에서의 관리: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해요.

5. 의료적 조치: 만약 분비물이 평소와 다르게 지속되거나 냄새, 색깔, 질감 등에 변화가 있다면 감염이나 다른 건강 문제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치료는 특별한 건강 문제가 있을 때 필요할 수 있으나, 일반적인 분비물 관리에는 위의 방법들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만약 걱정되는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조치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너무 과도한 질 세정제 사용이 질 내 정상 균도 제거할 수 있어 2-3일에 한번씩만 사용하시는 걸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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