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체온 상승 시 챔프 복용해도 되나요?

박OO • 2026.08.19

25개월아기 평소 36.3도~36.6도 왔다갔다 하던앤데 오늘은체온이 조금높더니 지금 37.1도~37.6도까지 조금씩 오르는거같고 애가 다른날보다는 노는거나 행동하는게 처진느낌들고 이밤에 지금 37.2도4도 그러는데 챔프 미리 먹여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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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아기가 평소보다 처져 보이고 열도 오르는 것 같아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25개월 아기의 평소 체온이 36.3~36.6도였는데 지금 37.1~37.6도 정도라면, 이는 정상 체온보다 살짝 높은 미열 단계로 볼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소아의 경우 37.5도 미만은 미열, 38도 이상을 발열로 보는 경우가 많아서, 지금 수치만으로는 꼭 해열제를 먹여야 하는 상황은 아닐 수 있어요.

    다만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아이가 평소보다 처지고 잘 놀지 않는 느낌이 있다면, 단순히 체온 숫자만 볼 게 아니라 아이의 전반적인 상태를 함께 살펴보시는 게 중요해요. 기운이 없어 보이거나, 평소보다 잘 안 먹거나, 잠을 잘 못 자는 등의 변화가 있다면 열이 더 오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자주 체온을 확인해주시는 게 좋아요.

    챔프시럽 같은 해열제는 열이 아이를 힘들게 할 때, 즉 아이가 불편해하거나 38도 이상으로 오를 때 사용을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지금처럼 37도대 초중반이고 아직 열이 확실히 오르는 추세인지 애매한 상황이라면, 미리 예방적으로 먹이기보다는 30분~1시간 간격으로 체온을 재보시면서 경과를 지켜보시는 걸 권해드려요. 열이 38도를 넘거나 아이가 계속 처지고 힘들어한다면 그때 해열제 복용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아요.

    만약 아이가 축 처져서 잘 반응하지 않거나, 경련, 호흡이 빨라짐, 심한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밤이라도 바로 응급실 진료를 받으시는 게 안전해요. 애매한 경우라면 가까운 소아과나 약국에 문의해서 아이 상태에 맞는 복용 여부와 용량을 확인하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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