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미주신경선 실신 진료 후 군대 가기 전 검사 결과 걱정

이OO • 2024.12.09

1년전에 혈관미주신경선 실신을 진료받았는데 제 꿈이 직업군인 SDT가 제 목표인데 앞으로 1년 정도 시간이 있어요 검사받기 전부터 그렇게 심하지 않았고 어쩌다 검사를 받은거라 의료기록이 남아서 나중에 군대 갈때 방해 될까봐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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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12.09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신경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혈관미주신경성 실신은 심장 자체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으나, 외부적 요인에 의해 일시적으로 자율신경계에 불균형이 생겨 심박수가 느려지고 혈압이 떨어져 의식을 잃는 증상입니다. 이는 주로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하며, 생명에는 큰 지장은 없으나 실신 당시 넘어지면 심한 외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군대 입대 시에는 건강 상태에 대한 철저한 검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과거의 의료 기록이 입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앞으로 1년 동안 건강을 잘 관리하고, 실신을 유발할 수 있는 상황을 피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대 전 건강 검진 시 의사와 상담하여 현재 상태가 군 복무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실신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판단은 군대의 의료진이 내릴 것이므로, 준비 과정에서 건강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미주신경성 실신에 대한 약물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메토프롤롤과 같은 베타 차단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 약물은 실신을 초래하는 신호가 전달되는 것을 차단하여 실신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약물 치료의 필요성 여부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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