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신경성 실신인가요?
미주신경성 실신인가요? 초등학생때 햇빛 아래 오래 서 있다가 순식간에 쓰러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좀 손발이 차갑고 얼굴이 노래졌었다고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그 후로 다시 실신한 적이 없다가 중학생때 생리통에 관한 다큐를 보면서 생리통을 느끼는 사람이 너무 아파보여서 책상에 엎드려서 숨이 잘 안 쉬어지고 춥고 어지러웠던 기억이 있고요 몇달 전에는 생리통 때문에 너무 아파서 바닥에 누워서 힘이 다 빠져 꼼짝도 못하겠었을때가 있었는데 그때도 너무 춥고 식은땀이 나고 지금 당장 눕지 않으면 큰일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엄청 메스꺼웠습니다 그리고 요즘 복통이 심해져서 화장실에서 약 10분 동안 물설사를 하고 방에 돌아왔는데 너무 어지럽고 메스꺼워서 바로 침대에 누웠습니다.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면서 춥고 식은땀나고 약간 무서운 마음을 진정하고 나니까 한 10분 뒤에 괜찮아지고 두통은 그대로 병원에서는 철분이 모자라다고 해서 철분제도 꾸준히 먹었는데ㅠㅠ 갑자기 오는 쇼크일까요? 실신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