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아기 폐에 염증 있다고 해서 기침 콧물약이랑 항생제랑 해열제 받아왔어요 분유량은 하루 400-500ml고 한번 먹을 때 80-120ml 밖에 안먹어서 소변량 줄어서 기저귀 하루에 4개 이하고 가벼워요 어제 아침에 열 올라서 해열제 먹고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내려서 오늘은 열 안나는데 병원에 입원하는게 좋을까요 ? 낮잠 1시간 반 이상 3시간까지 잘 때 있는데 약이 졸려서 그런건가요 그냥 재우는게 나을까요 ? 그러면 하루 분유 총량이 적어지는데 어떡할까요 ?
소아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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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4일 전
폐 염증으로 아기가 많이 힘들어 보이고 걱정이 크실 것 같습니다.
현재 아기의 분유 섭취량이 줄고 소변량이 감소한 것은 탈수의 초기 징후일 수 있습니다. 특히 기저귀가 평소보다 가벼워진 것은 소변량이 줄었다는 신호입니다.
아기가 폐 염증이 있고 수분 섭취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입원하여 수액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소변량이 현저히 줄어들고 분유 섭취량이 계속 적은 상태라면 의료진과 상담하여 입원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을 복용한 후 아기가 평소보다 오래 자는 것은 약의 부작용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픈 상태에서는 휴식이 필요하므로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너무 오래 자면서 수유 시간이 줄어 수분 섭취가 더 적어질 수 있으니, 적절한 간격으로 깨워서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유량이 적더라도 자주 먹이는 방법으로 총량을 늘려보세요.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이기보다 소량씩 자주 먹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기가 분유를 거부한다면 물이나 보리차 등으로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기의 상태가 나아지지 않거나 더 악화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호흡이 빨라지거나, 숨쉬기 힘들어하거나, 가슴이 심하게 들어가는 증상이 있다면 응급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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