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공황 치료 약 복용량 늘린 후 효과 빨리 사라지나요?

김OO • 2024.07.07

안녕하세요 현재 불안,공황 치료 시작 후 1년이 지났고 오랜시간 복용을 하다가 호전이 안 되어 결국 양을 늘렸습니다 근데 양을 늘리고 난 뒤에 다시 찾아뵙고 저녁약 먹을 시간이 다가오면 얼른 저녁약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반감기 때문에 그런 거라고 하시는데 반감기면 오히려 반대로 되야 되는 거 아닌가요? 용량을 늘렸으니까요 무슨말인지 잘 이해가 안 되서 여쭤봅니다 그니까 원래 아침약 0.25 > 아침약 0.5로 늘렸는데 효과가 더 빨리 사라지는 게 말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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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7.07
    의료진이 검수를 완료한 답변이에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약물의 반감기는 약물이 체내에서 절반으로 줄어드는 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약물의 용량을 늘렸다고 해서 반드시 그 약물의 효과가 더 오래 지속되는 것은 아닙니다. 불안, 공황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의 경우, 용량을 조절하면 약물의 효과나 부작용, 그리고 체내에서의 대사 과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용량을 늘렸을 때 효과가 빨리 사라진다고 느끼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첫째, 약물의 효과에 대한 개인의 기대치가 높아져서 실제 효과와의 차이를 더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둘째, 몸이 약물에 적응하면서 같은 용량의 약물에 대한 반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셋째, 약물의 대사 과정이 변하여 실제 유효한 약물의 농도가 예상보다 빨리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약물의 용량을 조절할 때는 약물의 반감기뿐만 아니라, 약물의 전체적인 약동학적 특성, 개인의 건강 상태,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약물의 효과가 빨리 사라진다고 느끼시면, 이에 대해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약물 용량 조절이나 다른 치료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담당 의사는 환자의 상태를 가장 잘 파악하고 있으며,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약을 처방 받아 복용 중이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약을 처방한 의료기관에 방문하셔서 재진료를 통해 증상에 맞는 약의 용량을 조절하거나 변경하는 걸 권유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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