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여리고 소심한 성격입니다 우울증으로 힘든생활 하고 있습니다 1년전 상태가 좋지않아 퇴직해서 현재까지 쉬고있습니다. 50살 가장으로 생활비도 없는 상황에 아직 일도하지않고 나하나 편하자고만 생각이 드는것같아 죄책감이 더 큽니다 현 상황이 너무힘이들고 회피하려고만 생각하고 막상몸으로 움직이는건 없이 걱정만 합니다. 단악한지 석달이 지났고 어느정도 호전되어 다시 일하러 가려니 확실하게 결정을 못내리고 포기하기 일수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기력감과 죄책감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군요. 가장으로서 느끼는 책임감과 현재 상황 사이에서 갈등하시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우울증은 단순한 의지 부족이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약을 중단하신지 3개월이 지났다고 하셨는데, 전문가와 상담 없이 약물 치료를 중단하시면 증상이 재발할 수 있어요.
현재 느끼시는 결정 장애와 무기력감은 우울증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일상적인 결정도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특히 일을 다시 시작하는 것과 같은 큰 결정은 더욱 부담스럽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회복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정신건강의학과 재방문: 약물 중단 후의 상태를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목표 설정하기: 하루에 30분 산책하기, 간단한 집안일 하기 등 작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부터 시작하세요.
규칙적인 생활 유지: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며,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점진적 복귀 고려: 바로 전일제 근무보다는 시간제나 재택근무 등 부담이 적은 방식으로 일을 시작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자기 자신에게 인내심 갖기: 회복은 시간이 필요한 과정입니다. 자신을 너무 몰아붙이지 마세요.
무엇보다 질문자님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지 마시고, 가족들과 상황을 공유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울증은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며, 적절한 도움을 받으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4주 전 원나잇을 콘돔착용 후 1회 하고 죄책감이 심합니다. 증상은 아예 없어서 큰 걱정은 하지 않고 있지만 원나잇 상대가 업소에서 일한다는 말을 듣고나니 다른 성병에 옮은것은 아닐지 걱정됩니다...ㅠㅠ 콘돔 착용해서 에이즈 걱정은 덜하지만 어떤 검사를 받아야할까요? 콘돔 착용 후 성관계를 하면 성병이 옮는경우가 있나요?ㅠㅠ
안녕하세요. 여자 21살 우울증때문에 다시 힘들기 시작하고 있어요. 예전에 우울증 걸렸는데 괜찮아지다가 요즘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우울증으로 가고 있어요. 오래잤는데 피곤하고 다시 잠들어요. 가끔 제가 왜 살아야 하는데 차라리 죽고싶은 생각도 들고 어떡해 죽으면 좋을까 생각하고 모든 일이 다 지치고 하기 싫어져요. 짜증도 많이 나고 기억력도 안 좋아지고 있어요.
죽고싶은 생각이 들고 기운이 하나도 없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무작정 쉬자니 할일이 많아서 쉬지 못하겠어요 . 우울 지수를 검사했을때 매우 높게 나오고 우울증약을 먹고 있는데 현실을 맞닥뜨리면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고, 제가 해야 하는 일들을 쉬지 않는다면 감당을 못하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