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과 관절 염증 증상, 해외에서의 진료 방향은 어떻게 결정해야 할까요?
통풍을 30대 초반 부터 겪어온 환자입니다 일년에 한두번에서 많은 경우 수차례의 발병이 있어왔고 주로 통증약과 콜히친을 처방받아 발병시에만 약을 먹어왔습니다 50세인 지금 최근 2년 동안은 발병이 안되었다가 최근에 발병 되었는데 오른쪽 발목에서 시작하여 3주 가까이 증상이 지속되다가 사라지는가 했더니 큰관절들을 돌아가며 아픈 증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무릎, 발목, 팔꿈치, 손목 등) 통풍증상과 조금 다른 점은 통풍발작시에는 가만히 있어도 엄청 아프고 그런데 지금 증상들은 평상시는 안아프고 염증으로 부어오른 아픈 부위를 쓰지 못하는 정도입니다 한두 부위가 아프다가 나을때쯤 다른 관절이 아프기 시작하고 이렇게 관절주변을 염증이 타고 돌아다니는데 약 2달 반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 제대로된 의료보험이 없다보니 일상생활은 할만해서 곧 괜찮아지겠지 하고 생각하다가 기간이 길어져서 한국으로 가서 진찰과 치료를 받아야 하나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어떤 방향으로 진료를 받아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