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타박상, 골멍, 골수부종 차이점은?
골타박상 골멍 골수부종 셋다같은거에요?
골타박상 골멍 골수부종 셋다같은거에요?
골타박상, 골멍, 골수부종은 비슷한 개념이지만 의학적으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골타박상(bone contusion)은 뼈에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져 발생하는 상태로, 일반적으로 '골멍'이라고 흔히 부르는 상태입니다. 뼈의 표면이 손상되지는 않았지만 내부에 미세한 손상이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골수부종(bone marrow edema)은 뼈 내부의 골수에 염증이나 손상으로 인해 체액이 고이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MRI 검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골타박상보다 의학적으로 더 구체적인 진단명입니다.
즉, '골멍'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용어이고, 골타박상은 의학적 용어이며, 골수부종은 그 중에서도 더 구체적인 병리학적 상태를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골타박상이 발생하면 골수부종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증상은 모두 비슷하게 통증, 부종, 압통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움직임 제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료는 대개 휴식, 냉찜질, 압박, 거상 등의 보존적 치료를 기본으로 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10일 전에 넙다리뼈 가쪽 융기(접혔을 때 튀어나오는 앞면) 부분을 세개 박았습니다. 박은 당시 통증이 심했고. 바로 냉찜질, 파스를 발랐습니다. 다음날 멍이 크게 나지도 않고, 붓기도 없고, 통증도 전보단 줄어서 단순 타박상이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움직일때나 무릎 접을때 통증은 없지만 10일이 지난 지금까지 뼈를 눌러보면 아프네요 ㅜㅜ 엄청 아프지는 않아요. 골 타박상이라고 해도 이렇게 오래 가나요? 며칠 더 지켜봐야할까요? 아니면 병원을 가봐야할까요. 만약 지켜보다가 골절 방치하는건 아닌지, 더 잘못되면 어쩌지 싶네요. 그런데 움직일때 아프지는 않아서 더 지켜봐야하나 싶습니다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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