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이 대화를 듣고 말할까봐 걱정될 때 정신병인가요?
카페나 다른곳에서 친구와 얘기할때 옆테이블 사람이 제 얘기를 듣고 말하고 다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심하게들어요 이것도 정신병인가요?
카페나 다른곳에서 친구와 얘기할때 옆테이블 사람이 제 얘기를 듣고 말하고 다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심하게들어요 이것도 정신병인가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다른 사람이 자신의 대화를 듣고 말할까 봐 걱정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감정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걱정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하거나 지속된다면, 불안 장애나 편집증과 같은 정신 건강 문제의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타인에게 어떻게 비춰보일지에 대한 걱정과 고민으로 나타나 불안장애 등으로 번질 수 있으며, 본인 스스로 긍정적인 생각을 아무리 해도 개선이 어렵다면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할 수 있어요. 정신건강의학과는 꼭 심각한 질병이 있어야만 방문하는 곳이 아니며,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 상황, 가벼운 우울증, 마음이 답답할 때,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느낄 때,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 힘들 때에도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져요. 대면 진료가 부담스러우실 경우 닥터나우 앱 내 '과목 진료' > '정신건강의학과' > 원하는 의사를 선택하여 전화로 비대면 진료를 통해 충분한 상담을 받아보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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