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이 경계선 성격장애 의심, 혼자 병원 진료 가능한가요?
경계선 성격장애가 의심되는데 고등학생 혼자 병원가서 진료봉수 있나요? 약물치료 하는건가요? 이게 맞는지 잘 모르겠어서 혹시 봐주실수 있나요
경계선 성격장애가 의심되는데 고등학생 혼자 병원가서 진료봉수 있나요? 약물치료 하는건가요? 이게 맞는지 잘 모르겠어서 혹시 봐주실수 있나요
고등학생이 경계선 성격장애를 의심하고 혼자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싶다면 가능합니다. 법률적으로 미성년자 단독으로 신경 정신과 진료나 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요. 그러나 약물 처방에 있어서는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병원에 미리 연락하여 진료가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계선 성격장애와 같은 정신건강 문제는 전문적인 평가와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부모님이나 다른 보호자의 동반이 권장되긴 하지만, 부모님 동의 없이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결정되며, 경우에 따라 심리치료와 병행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위해서는 정신건강 전문의와의 상담이 중요하니, 부담 없이 내원하여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부모님께 연락을 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처음부터 약물 치료를 하지 않아도 좋으니 상담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잘 파악하고 도움을 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이 병은 치료될수 있나요? 그리고 애인이 있는데 애인에게 상처주지 않으려면 어째야할까요
청소년기 때 우울 증세로 약물치료를 받은 적이 있으며 당시 경미한 양극성과 성인 adhd 소견도 있었지만 관련해서 진단까지 받진 않았고 치료를 꾸준히 다니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성인이 되고 알게 된 BPD의 경우가 제 행동패턴과 조금 더 밀접하다고 느껴 질문 드려요. 증상 - 감정기복(잦음), 분노, 자해(담배빵), 먹토, 사람에 대한 집착(소유욕X, 상대방 감정에 예민) 발현 이유랄만 한 또래 괴롭힘이나 가정 불화는 딱히 없었습니다. 다만 아기때 암에 걸려 몇 년 입원 치료를 했는데 당시 겪은 고통, 죽음에 대한 간접경험, 친밀한 관계의 부재 등이 지금 성인이 된 제게 이런 영향을 줄 수 있나요?(지금 신체는 건강) 제 행동의 그릇됨과 이로 인해 고통받는 분들을 이해하지만, 내원할 돈도 시간도 없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참고로 ENFP / 7w6 이며, 제가 사용하는 용어나 추측은 단지 정신병리학 스펙트럼에 관심이 많기에 남발하는 것이니 잘못 짚은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너무 힘들어요 갑자기 기분이 바닥을치고 정말 너무나 큰 슬픔에 빠지고 머리 쥐어 뜯으면서 하염없이 울다가 진정되고 또 생각에 잠겨서 또 울고 내가 원하는 사람한테 버림받거나 사랑을 못받거나 관심을 못받거나 하면 더 극심해지는 거 같아요 . 스스로 그럴때 마다 괜찮을거라고 진정시킬려고 하는데 되지도 않고 더 힘들고 비참하고 잠은 편하게 잔적이 몇년된거 같아요.. 감정 컨트롤을 실패 할 때마다 너무 힘듭니다 제자신에게 지쳐요 … 너무 심할때는 그냥 타이레놀을 몇알 먹거나 자해도 하고는 합니다 이제는 자해는 더 이상 안하지만 종종 생각이 들어서 참고는 합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폭식증으로 이어진적도 있었고 알콜의존현상까지도 이어졌지만 알콜은 끊었습니다! 몸이 너무 망가져서 관리를 하려고 하다 보니 끊었네요 ㅎ 그럼에도 제일 저를 힘들게 하는건 잠을 편하게 자지 못하는것과 심한 감정기복과 불안증인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