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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5.01

  네, 외할머니께서 대장암 진단을 받으셨다면 가족력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력의 중요성은 가족 구성원 중 대장암에 걸린 사람의 수, 그리고 그들이 어떤 나이에 진단을 받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외할머니께서 85세에 대장암 진단을 받으셨다면, 이는 상대적으로 늦은 나이에 발병한 것으로, 대장암 발병에 있어서 환경적 요인이나 개인의 생활 습관 등 다른 위험 요소가 더 큰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장암의 경우, 가족력이 중요한 위험 요소 중 하나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대장암은 가족력이 없는 사람들에게서 발생합니다. 그러나 가족 중에 대장암 진단을 받은 사람이 있다면, 특히 직계 가족(부모, 형제자매, 자녀)에 해당하는 경우, 대장암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외할머니 한 분만 대장암 진단을 받으셨고, 그것도 늦은 나이에 받으셨다면, 여러분의 대장암 위험은 일반 인구에 비해 약간 높을 수는 있지만, 크게 높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장암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의사와 상의하여 여러분의 개인적인 위험 요소에 맞는 대장암 검진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한 질환 중 하나이므로,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 관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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