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손등이 파스 붙었도 발라도 계속 아프다고 해서 오늘 정형외과 병원에 가봤는데요. 병원에서 엑스레이 찍었는데 뼈에는 아무 이상이 없고 근육,힘줄 같은데에 염증이 생길거라고 해서 물리치료랑 많이 안 움직이는게 좋다고 하는데 오른손잡이에 학생이고 매일 필기 해야하니 많이 안 움직일수가 없잖아요. 필기 할때도 좀 아팠다고 해서 빨리 나으려면 많이 안 움직여야 한다고 병원에서 보호대를 착용 하라고 해서 착용 했는데요. 손등에 염증이 생겨도 보호대 같은 걸 하나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정형외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손등 염증에 보호대 착용은 분명 도움이 됩니다.
보호대는 염증이 있는 부위의 움직임을 제한하여 추가적인 자극을 줄이고, 해당 부위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아이가 학생이라 필기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완전한 휴식이 어렵기 때문에, 보호대를 착용하면 필기 활동 중에도 손등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병원에서 권장한 대로 보호대를 착용하면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손 사용을 줄이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필기할 때는 손에 힘을 덜 주고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도록 지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염증이 있는 동안에는 냉찜질을 간헐적으로 해주는 것도 통증과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치료와 함께 보호대를 적절히 활용하시면 아이의 손등 염증 회복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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